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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 숲에 들어오면,
마른 잎 가득한 나무 보여요!
물들은 잎은 몇 개만 남았어도,
그 잎 달린 나무는 든든합니다.
가지만 있는 나무 풍경조차 멋지기에
그 모습 본 그대로 또 그림 그립니다.
나무 아래 뒹구는 잎들에 향기도 있어서,
숲에 올 때마다 그 모습들 보게 되죠.
나무에 잎들 자라나게 하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고운 사랑을 담은 그림 드려요!
겨울이 온 숲에 찾아오면,
가지에 남은 열매도 보여요.!
열매만 남은 나뭇가지 볼 때면,
그 풍경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몇 개만 남은 열매의 빛깔도 예쁘기에
그 풍경을 본 기쁨을 노래로 부릅니다.
가지에 남은 열매의 향기도 부드러워서,
그 향기 맡을 때마다 기분 좋아지죠.
열매도 나무에 가득 채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빛나는 사랑의 시를 또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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