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풀벌레의 합창

작은 풀벌레의 합창 또 들려오면,

늦여름의 더위 잊게 되어요!

너무 더울 땐 길 걷기 힘들어도,

풀벌레 소리 들으며 더위 이겨냅니다.

들길 걸을 때 고운 소리 듣기도 좋기에

고운 풀벌레 합창에 자주 귀 기울입니다.

나무 위에서 소리 들려도 듣기 좋아서,

풀벌레의 그 소리 듣는 거 좋아하죠.

풀벌레 여러 가지 만드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노래로 깊은 사랑 고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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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벌레의 합창 가까이 올 때,

그 소리가 가슴 또 뛰게 해요!

마당에서도 고운 소리 들리면,

창문 자주 열고 그 소리를 들어봅니다.

아침에 고운 소리 듣는 것 좋아서,

날씨 좋은 날엔 마당에 자주 나오죠.

고운 소리 풀벌레에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사랑 품은 시를 올려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