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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오솔길

신진애 2019. 5. 2. 15:26

새벽 오솔길에 다시 나오면,

햇빛  가득한 하늘 먼저 보게 되어요!

이른 새벽에 아직 별과 달만 있지만,

별과 달 가득한 하늘 보면 미소 짓게 됩니다.

지난밤에 아픈 마음 있었어도 힘내야 하기에

따뜻한 차 마시고 일찍 새벽에 나옵니다.

해가 뜨기 직전까지 쌀쌀해도 걷기엔 좋아서,

옷 따뜻하게 입고 오솔길 걷는 거죠.

달과 별의 빛 하늘에  채우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마음속 미소로 사랑 전해 드려요!

새벽 오솔길에 일찍 나오면,

틈틈이 보이는 나무가 눈에 띄어요!

혼자 조용한 새벽에 외출하게 될 때,

잠 깨기 전인 조용한 세상 다시 묵상합니다.

해 뜨기 전 새벽에 걷게 되어도 기분이 좋기에

좋은 기분 가슴에 품고 다시 하루 엽니다.

외출하는 날 새벽엔 일찍 하루 열게 되어서,

든든하게 아침도 먹고 하루를 열죠.

새벽에도 길 걷는 기쁨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노래 불러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