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햇빛 받은 이슬 반짝이면

신진애 2019. 5. 31. 05:07

햇빛 받은 이슬 반짝이면,

하루 다시 여는 설렘 커져요!

일을 바쁘게 많이 하다 지쳤어도,

다음날 아침에 힘을 내어 하루 엽니다.

반짝이는 이슬 보면 마음이 환해지기에

마음에서 밝은 미소 또 피어납니다.

빛나는 이슬이 꽃잎에 맺히면 더욱 고와서,

이슬 맺힌 꽃을 보며 즐거워하죠.

작은 이슬 반짝이게 빛을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깊은 마음속 사랑의 미소 드려요!

햇빛 받은 이슬 반짝이면,

열매들에 맺힌 이슬도 고와요!

조용한 아침에 숲도 고요하지만,

고요하면서도 밝은 아침 좋아합니다.

나무의 열매에 맺힌 이슬도 아름답기에

가슴에서 사랑의 노래 살아납니다.

빛 받은 이슬이 열매에 맺혀도 보기 좋아서,

이슬 내린 열매 보며 노래 또 하죠.

맑은 이슬 촉촉하게도  만드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커진 가슴속 사랑의 노래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