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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흐르는 시냇가
신진애
2019. 7. 21. 01:16
맑은 물 흐르는 시냇가에 또 찾아오면,
물결치는 시냇물 보기좋아 기뻐해요 !
더워지는 여름엔 땀 흘릴 때 많아도,
시냇가에 와서 발 담가봐도 시원해집니다.
맑은 시냇물 소리 듣기만 해도 즐겁기에
시냇가에 올 때마다 웃으며 소리 듣게 됩니다.
들길 걷다 시냇가에 오면 나무와 풀도 보여서,
곱게 피는 꽃과 나뭇잎 있는 풍경 보며 기뻐하죠.
시냇가에 물도 채워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마음 담은 사랑의 미소 또 드려요!
맑은 물 흐르는 시냇가에 가까이 오면,
물고기 움직이는 모습도 보게 되어요!
여름날은 아침에도 더울 때 많지만,
시냇물 만진 후 땀 조금 식히며 노래합니다.
아침에 시냇가에 가까이 와서 쉬어도 좋기에
그때마다 시냇물 본 기쁨이 살아납니다.
시냇가에 오면 어린 시절의 친구도 떠올라서,
그 때의 그리운 심정 새롭게 쓰는 시에도 올리죠.
시냇물의 소리 듣게도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속의 시로 또 사랑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