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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이의 오솔길
신진애
2019. 9. 8. 02:03
숲 사이의 오솔길을 걷게 되면,
나무와 꽃들 자주 보게 되어요!
심하게 더운 폭염이 지난 후 올 때면,
시원한 바람 맞이하며 숲을 걷게 됩니다.
혼자 낮에 숲속 오솔길 걸어도 좋기에
좋은 기분이 잠드는 시간까지 계속됩니다.
숲의 오솔길 걸으며 나무와 꽃 보는 것 좋아서,
바쁜 일 끝마친 오후에도 올 때 있죠.
숲에 나무와 고운 꽃 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하는 마음 드려요!
숲 사이의 오솔길에 오게 될 때,
새들의 고운 노래 들려요!
맑고 조용한 아침에 숲에 또 올 때도,
작은 새들의 노래 들으면 가슴 또 뜁니다.
아침에 혼자 또 숲에 와도 너무 좋기에
새들의 노래 들으며 풍경까지 보게 됩니다.
새들의 노래 들려오는 숲에 향기도 가득해서,
꽃과 열매의 향기도 품은 숲 멋지죠.
좋은 향기도 숲에 채우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사랑이 가득한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