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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과 나뭇잎

신진애 2019. 10. 8. 01:44

가을꽃과 나뭇잎 보게 되면,

진하고도 고운 빛깔이 보여요!

하루하루가 빨리 가서 아쉽지만,

이 가을의 꽃과 잎들이 마음잡아줍니다.

꽃과 나뭇잎 작은 것들도 예쁘기에

들길 걷다가 발걸음 멈춥니다.

누가 봐도 고운 꽃과 잎들 좋아해서,

숲에 잠깐 와서 본 느낌 잊지 못하죠.

숲과 들길에 꽃들 가득 채우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드려요!

가을꽃과 나뭇잎 다시 볼 때,

좋은 향기도 퍼져서 기뻐요!

아침에 가끔 혼자 숲에 와볼 때면,

이 시간에 보는 꽃과 나뭇잎 좋아합니다.

마당에서 보는 꽃과 잎들도 예쁘기에

아침에 가끔 마당을 걷습니다.

마당에서 꽃과 잎들 보는 거 좋아서,

아침에 틈틈이 마당 걷게 되는 거죠.

마당의 정원에 가을 빛깔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을 시로 써서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