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고운 꽃들에 맺힌 이슬

신진애 2019. 10. 27. 17:44

고운 꽃들에 맺힌 이슬 보면,

마음에서 풍경화가 떠올라요!

여전히 기온의 차이가 벌어져도,

이슬 내린 꽃들 많이 보여 기쁩니다.

길에 심겼던 나무 다 보기 좋기에

나무에 이슬 맺힌 고운 모습 또 보게 됩니다.

나비와 잠자리도 함께 한 풍경  멋져서,

꽃 그림 그리고 나비와 잠자리도  그리죠.

그림 그리기 좋은 풍경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의 미소 드려요!

고운 꽃들에 맺힌 이슬 볼 때,

가슴에서 시와 노래 살아나요!

가을의 아침도 고요하게 열리면,

이슬이 꽃잎에 맺히며 반짝입니다.

외출 없어  집에서 꽃 봐도 좋기에

마당의 꽃밭에 자주 나와서 꽃들을 봅니다

여러 개의 꽃들에 이슬 맺혀도 고와서,

그 모습 본 기쁨 새로 쓰는 시에도 올리죠.

글쓰기 좋은 가을 창조하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에 품은 사랑의 시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