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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따뜻한 털실

신진애 2019. 12. 29. 01:09

곱고 따뜻한 털실 보게 되면,

마음이 벌써 온기 느껴요!

칼같이 매서운 바람 불어도,

털실로 뜨게질하며 추위 이깁니다.

빛깔 곱고 따뜻한  털실 다 좋아하기에

먼저 털장갑과  목도리 만들어봅니다.

어떤 빛깔의 털실이라도  아름다워서,

보기 좋고  따뜻한 털실 뜨게질하조.

뜨게질할 마음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따스한 사랑의 매소 드려요!

곱고 따뜻한 털실 또 보이면,

가슴에서 기쁨 살아나요!

겨울날은 밤 길이가  길지만,

다음날 아침에 기뻐하며 털실 만집니다.

아침에 잠깐 뜨게질해도 기분 좋기에

정성다해 털실로 옷도 만들어봅니다.

털실로 정성 담아 만든 옷도 포근해서,

옷 모양 생각해둔 다음 털실옷 만들죠.

뜨게질할 손도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노래 드려요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