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빛이 쏟아지는 숲
신진애
2020. 1. 8. 01:11
빛이 쏟아지는 숲에 와보면,
겨울의 한낮에도 편안해져요!
겨울날엔 꽃들 볼 수 없지만,
가끔 늘 푸른 나무숲에서 봅니다.
초록빛 가득한 소나무 봐도 좋기에
마음에서 즐거운 미소 피어납니다.
초록의 나무 겨울에 또 봐도 멋져서,
이 멋진 나무 풍경 그림에 올리죠.
늘 푸른 나무들도 지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미소로 깊은 사랑 고백해요!
빛이 쏟아지는 숲에 올 때면,
아침이 열리는 모습도 보여요!
겨울의 아침 역시 조용해도,
숲에 와서 걷는 기분 좋아집니다,
눈 내리는 날의 숲도 아름답기에
외출하는 날의 아침에도 와봅니다.
햇빛 가득한 아침의 숲도 포근해서,
가족과 함께 숲에 와볼 때도 있죠.
겨울에도 햇빛 주시는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시를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