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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부드러운 털실

신진애 2020. 2. 11. 01:44

포근하고 부드러운 털실 보이면,

보기만 해도 따뜻해져요!

추운 날과 포근한 날씨가 반복되어도,

빛깔도 고운 털실 만지는 기분 좋습니다.

서툴러도 정성 심어 뜨는 기쁨 있기에

털실 구입해 작품 또 만듭니다.

장갑에서 옷까지 만들 수 있어 좋아서,

털실로 겨울에 뜨개질 틈틈이 해보죠.

뜨개질 할 털실 만지게 하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의 고운 노래 불러 드려요!

포근하고 부드러운 털실 보일 때,

새로운 작품 또 생각나요!

재료도 빛깔도 다른 털실을 모아보면,

손부터 발까지 감싸는 작품 떠오릅니다.

털실로 작품 만들 때마다 기쁨 오기에

기쁨과 정성을 가득 채웁니다.

열심히 만든 털실 작품 모두 고와서,

곱고도 포근한 털실 또 뜨개질하죠.

작품 만드는 손도 가지게 하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