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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빛깔의 찻잔

신진애 2020. 4. 3. 01:30

고운 빛깔의 찻잔 놓여 있을 때,

찻잔에 담은 차의 향기 퍼져요!

봄날의 날씨도 바람이 자주 불지만,

저녁 먹은 후 마시는 차가 추위 녹입니다.

저녁 식사 마치고 차 마시는 시간 좋아하기에

향기와 맛 다 좋은 차 마시며 기뻐합니다.

차 마시며 하루 마무리하는 기쁨도 커서,

이 기쁨을 노래로도 부르죠.

노래 부르는 마음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마음속 사랑을 노래로 전해 드려요!

고운 빛깔의 찻잔 만지게 되면,

차 한 잔의 온기를 느끼게 되어요!

아침에 또 새롭게 하루를 열게 되면,

식사한 후 또 마시는 차의 온기 퍼집니다.

따뜻한 차 마실 때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기에

아침에 자주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됩니다.

일찍 일어난 뒤 차 준비하는 기분도 좋아서,

그 기분을 글 속에 또 올리죠.

글을 쓰는 기쁨까지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에 새긴 사랑의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