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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봄꽃들 다시 피어나면

신진애 2020. 5. 5. 01:57

고운 봄꽃들 다시 피어나면,

꽃 피는 길 걷는 기쁨이 살아나요!

매일 바쁘게 하루 보낼 때 많지만,

쉬는 시간 내어 꽃 피는 길 걸어봅니다.

꽃잎 크기 작아도 봄꽃들 다 곱기에

빛깔 고운 봄꽃들 모두 좋아합니다.

보기에도 좋은 봄꽃들 늘 생각나서,

그 모습들 생각하며 미소 짓죠.

꽃잎 모양 다 다른 봄꽃 피우신 사랑 빛나니,

준임께 미소 지어 드리며 사랑 고백해요!

고운 봄꽃들 다시 피어나면,

꽃이 가득한 나무도 함께 보여요!

꽃 피는 나무 창문 열고 볼 때에도,

아름다운 봄꽃 본 기쁨이 살아납니다.

눈부신 아침에 보는 꽃도 다 좋기에

좋은 그 모습 떠올리며 글 또 씁니다.

나무에 피는 꽃들도 사랑스러워서,

그 꽃들 본 기쁨을 시로 쓰죠.

나무에도 봄꽃 피게 해주시는 사랑 고우니,

주님께 시를 올려 드리며 사랑을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