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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살아난 숲

신진애 2020. 5. 6. 02:29

봄의 향기 살아난 숲에 또 오면,

작은 꽃들 모인 모습도 보여요!

할 일 있어 나들이는 못 가지만,

집에서 가까운 숲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잠깐씩 숲에 와서 걸어도 좋기에

꽃 핀 풍경 보며 걸어봅니다.

한낮에 꽃 핀 숲에서 걷는 기쁨도 커서,

그 기쁨이 활짝 웃게 하죠.

숲에도 봄꽃 피우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사랑 품은 미소 또 드려요!

봄의 향기 살아난 숲에 와보면,

빛깔 예쁜 열매도 보게 되어요!

봄에 나오는 열매들도 작지만,

빛깔과 향기도 좋아 모두 좋아합니다.

틈틈이 열매를 맛보아도 좋기에

식사 준비할 때 올려봅니다.

열매 가득한 숲에 자주 오기도 좋아서,

향기를 맡으며 기뻐하죠.

숲속에 열매도 심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사랑의 시를 올려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