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나무의 그늘

신진애 2020. 7. 15. 02:27

나무의 그늘 가까이에 오면,

시원한 바람이 다가와요!

햇살이 더욱 뜨거워 지쳤을 때도,

나무 그늘에 오면 쉬기 좋습니다.

이젠 땀 흘릴 때도 자주 오기에

초록 잎도 가득한 나무 가까이에 옵니다.

땀을 식히며 초록 잎 보기도 좋아서,

이때의 기쁨 그대로 쉴 수 있어 좋죠.

나무에 초록 잎 채우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 품은 미소 다시 드려요!

나무의 그늘 앞에 다시 올 때,

열매와 잎의 향기도 퍼져요!

여름날의 아침 매일 맞이할 때도,

나무 그늘 가까이에 또 와봅니다.

열매와 잎의 향기도 다 좋기에

시간 날 때마다 나무 그늘에 다가옵니다.

맑은 아침에 나무 앞에 와도 좋아서,

그때의 느낌도 글 속에 가득 채우죠.

나무에 향기도 안기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사랑 가득한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