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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촉촉해진 길

신진애 2020. 8. 14. 02:04

비 온 후 촉촉해진 길을 걸으면,

작은 나무의 초록 잎을 보게 되어요!

비가 많이 와서 열기가 식으면,

낮에도 힘차게 걸으면서 풍경 봅니다.

비 그친 후 공기가 더욱 맑아지기에

가끔씩 들길을 걸어보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 살아난 길 걷기 좋아해서,

길을 걷는 기쁨 노래로 또 부르죠.

들길에 나무 많이 키우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마음속 사랑 미소로 고백해요!

비 온 후 촉촉해진 길에 나오면,

미소 품은 꽃이 다 아름다워 보여요!

비 오다 그친 후 아침이 오면,

열기 식혀 시원해진 공기 마셔봅니다.

공기가 맑아진 아침이 더욱 좋기에

아침에 빗방울 채운 꽃들 또 봅니다.

촉촉해진 꽃밭에 올 때도 좋아서,

그때의 고운 풍경 본 후 시 또 쓰죠.

꽃들 많은 꽃밭도. 가꾸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의 사랑 노래 불러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