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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빛깔 품은 숲
신진애
2020. 9. 1. 02:19
고운 빛깔 품은 숲에 와보면,
풀잎과 꽃들을 보게 되어요!
장마 지난 후 다시 더워졌어도,
숲에 오게 되면 더위 이깁니다.
낮에 숲에 와도 기분 좋아지기에
풀잎과 꽃들 보며 또 웃어봅니다.
빛깔 고운 풀잎과 꽃들 잘 어울려서,
풍경 본 느낌을 노래 부르죠.
풀잎과 꽃 풍성하게 심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고운 사랑의 노래 드려요!
고운 빛깔 품은 숲에 올 때면,
잘 익은 열매도 눈에 띄어요!
아침에 또 외출하게 되었을 때,
숲에 다시 와서 걷기도 합니다.
열매를 보며 걷는 기쁨도 크기에
걸으면서 잘 익은 열매를 봅니다.
잘 익은 열매의 향기도 너무 좋아서,
향기 맡은 후의 기쁨도 크죠.
열매에 좋은 향기도 채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의 고운 시도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