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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시원한 찻잔

신진애 2020. 9. 16. 01:17

곱고 시원한 찻잔을 만지면,

땀에 젖었던 손이 시원해져요!

비가 갠 후 다시 더워져도,

시원한 차 마시며 땀 식힙니다.

차 마시며 쉬는 시간 좋기에

땀 흘리려 할 때마다 마십니다.

땀 식히며 풍경 보기도 좋아해서,

창문 밖의 풍경 보며 차 마시죠.

시원한 빛깔의 풍경 만드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고운 사랑 노래로 고백해요!

곱고 시원한 찻잔을 만질 때,

지난밤의 피곤도 다 사라져요!

아침에도 다시 더위가 올 때,

식탁에 시원한 차를 올립니다.

시원한 차의 향기도 좋기에

차 마실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차 한잔 마신 후 새 힘도 살아나서,

힘차게 하루를 활짝 열게 되죠..

빛 밝은 아침도 만들어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의 기쁨 시로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