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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옷 입은 숲

신진애 2020. 10. 18. 01:04

고운 옷 입은 숲에 오면,

단풍잎 가득한 나무 보여요!

가끔 혼자 숲에 올 때,

고운 물들인 잎들 보며 미소 짓습니다.

단풍잎의 빛깔 잘 배합되었기에

그 풍경을 또 그림 그려봅니다.

가을의 풍경 그리는 기쁨도 커서,

그림 그리는 재료로 또 그려보죠.

그림 그리기 좋은 풍경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사랑 품은 미소 또 드려요!

고운 옷 입은 숲에 올 때,

꽃과 열매의 향기 다가와요!

맑은 날 숲에 또 오면,

향기 가득한 꽃과 열매 만나게 됩니다.

숲에 와서 향기 맡는 것도 좋기에

아침에 숲에 올 때도 있습니다.

가을의 향기 마시는 것도 좋아서,

그 느낌을 글에도 가득 채워보죠.

꽃과 열매의 향기까지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고운 사랑 시로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