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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양털

신진애 2020. 10. 28. 02:30

따뜻한 양털을 만질 때,

마음까지 온기가 전해져요!

가끔 양들이 모인 목장에 오면,

손질하기 전의 양털의 빛깔 보입니다.

잘 손질한 양털 만질 때 따뜻하기에

깨끗하고 따뜻한 양털 만지기 좋아합니다.

양털을 잠깐 만져도 따뜻해서,

만진 후의 느낌이 미소로 피어나죠.

양들에 따뜻한 털 안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노래로 마음속 사랑 고백해요!

따뜻한 양털 만지면,

가슴속까지도 따뜻해져요!

뜨개질 하고 싶은 생각이 날 때,

양털로 만든 털실도 찾기를 원합니다.

양털로 만든 털실의 느낌도 좋기에

그 털실 사오게 되면 뜨개질 또 해봅니다.

뜨게질한 털실 작품도 멋져서,

그 모습 본 느낌을 글에도 올려보죠.

양털을 부드럽게 만드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