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맑고도 깊은 호수

신진애 2020. 11. 8. 02:08

맑고도 깊은 호수 앞에 오면,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 보여요!

가끔 숲속 호숫가에 와볼 때,

호수 가까이에 핀 꽃도 봅니다.

키 작은 꽃들도 아름답기에

숲속 호수 앞에 오는 걸 좋아합니다.

숲에 있는 호숫가의 풍경 다 좋아서,

이 모습 그대로 또 그림 그리죠.

맑은 호수 만드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 품은 미소 또 드려요!

맑고도 깊은 호수 보러 올 때,

숲에 있는 단풍나무도 보여요!

외출하는 날 아침이 올 때도,

맑은 호수를 보러 또 와봅니다.

단풍잎들도 빛깔 곱기에

맑은 날 아침에도 숲에 오게 됩니다.

나뭇잎들의 빛깔도 다 아름다워서,

그 풍경 본 기쁨을 시로 올리죠.

단풍나무 키우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노래로 또 사랑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