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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고운 양털
신진애
2020. 12. 2. 02:06
포근하고 고운 양털 만지면.
온기가 마음을 녹여줘요!
겨울이 다가오며 기온 떨어질 때,
양털 보기만 해도 따뜻해집니다.
양털로 만든 옷 만져도 포근하기에
옷걸이에 걸어둔 털옷도 만져봅니다.
양털옷의 온기도 기분 좋게 해줘서,
다시 꺼내어 손질하며 기뻐하죠.
양털에 온기 신어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포근한 사랑의 미소 드려요!
포근하고 고운 양털 살펴볼 때,
따뜻한 털실도 생각나요!
양털로 만든 털실을 다시 만지면,
뜨개질을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여러 가지 빛깔의 털실 다 좋아하기에
작품 만들어 보는 기쁨이 살아납니다.
털실로 만드는 작품 모두 좋아해서,
시간 내어 틈틈이 뜨개질 하게 되죠.
양털에도 고운 빛깔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따스한 사랑의 시도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