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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쁘고 튼튼한 잔

신진애 2020. 12. 6. 01:38

어여쁘고 튼튼한 잔 놓일 때,

그 안에 있는 차의 온기가 전해져요!

겨울 다시 다가오며 추워져도,

오후에 차 마시므로 추위 녹입니다.

찻잔의 온기가 추위 녹여주기에

식사할 때마다 마셔봅니다.

차 한 잔의 온기가 기분도 좋게 해서,

좋아진 기분 그대로 가족과 이야기 나누죠.

찻잔의 온기도 느끼게 하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기쁜 노래로 사랑 고백해요!

어여쁘고 튼튼한 잔 만질 때,

찻잔 속의 좋은 향기도 가까이 와요!

겨울의 아침 역시 쌀쌀할 때 또 오면,

온기와 향기 가득한 차를 마십니다.

차의 향기가 기분 또 올려주기에

아침에도 자주 마셔봅니다.

향기 가득한 차 마시는 것 좋아해서,

차 마신 후의 기쁨을 글을 쓸 때 또 올려보죠.

차의 향기도 맡아보게 하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사랑 가득한 시를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