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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 숲

신진애 2021. 1. 6. 01:32

겨울이 온 숲에 들어오면,

마른 잎 가득한 나무 보여요!

물들은 잎은 몇 개만 남았어도,

그 잎 달린 나무는 든든합니다.

가지만 있는 나무 풍경조차 멋지기에

그 모습 본 그대로 또 그림 그립니다.

나무 아래 뒹구는 잎들에 향기도 있어서,

숲에 올 때마다 그 모습들 보게 되죠.

나무에 잎들 자라나게 하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고운 사랑을 담은 그림 드려요!

겨울이 온 숲에 찾아오면,

가지에 남은 열매도 보여요.!

열매만 남은 나뭇가지 볼 때면,

그 풍경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몇 개만 남은 열매의 빛깔도 예쁘기에

그 풍경을 본 기쁨을 노래로 부릅니다.

가지에 남은 열매의 향기도 부드러워서,

그 향기 맡을 때마다 기분 좋아지죠.

열매도 나무에 가득 채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빛나는 사랑의 시를 또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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