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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맑은 샘물가
신진애
2021. 4. 30. 01:23
투명하고 맑은 샘물가에 오면,
땅을 뚫고 솟아난 새싹이 보여요!
봄의 날씨가 다시 포근해질 때,
샘물가에 또다시 가봅니다.
숲속 샘물가에 꽃도 다시 피기에
작고 고운 봄꽃도 자주 보게 됩니다.
맑은 샘물 흐르는 모습 늘 보기 좋아서,
그 모습 그대로 그림에 또 올리죠.
샘물로 마른 땅 적셔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 풍성한 미소 또 드려요!
투명하고 맑은 샘물가에 올 때,
고운 나비와 새들도 눈에 띄어요!
아침에 다시 샘물 보러 올 때면,
새와 나비도 함께 보입니다.
숲속 샘물가의 풍경 모두 곱기에
날씨 맑은 날엔 다시 와보게 됩니다.
아침에 샘물 보며 시작하기도 좋아서,
혼자서도 샘물가에 찾아오죠.
숲에도 맑은 샘물 채우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사랑 품은 노래 불러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