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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앞에

신진애 2021. 5. 14. 01:55

꽃밭 앞에 가까이 올 때,

파스텔보다 더 예쁜 꽃이 보여요!

비바람에 꽃들 떨어졌어도,

다른 꽃들이 새롭게 피어납니다.

한낮에 꽃밭을 보는 기분도 좋기에

빛깔 고운 꽃 보며 또 미소 짓습니다.

작은 꽃잎부터 큰 꽃잎의 꽃 다 고와서,

고운 모습을 사진으로도 찍죠.

여러 가지 봄꽃 만드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미소로 빛나는 사랑 고백해요!

꽃밭 앞에 다가와보면,

향기 있는 꽃들의 향기도 퍼져요!

꽃잎 작은 라일락꽃 또 피면,

집 근처 꽃밭에 자주 나와봅니다.

맑은 아침에 꽃향기 맡아도 좋기에

그 기분 그대로 좋은 하루를 엽니다.

꽃향기 맡으며 하루 여는 기쁨 커져서,

그 느낌을 그대로 글에 올리죠.

라일락꽃의 향기도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 시로 또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