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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몰라도 고운 꽃

신진애 2021. 5. 16. 01:30

이름 몰라도 고운 꽃이 보이면,

고운 빛깔들이 여러 가지 보여요!

가끔 한낮에 숲에 또 와보면,

아름 모르는 꽃들 다시 보게 됩니다.

키 작고도 어여쁜 꽃들 모두 보기 좋기에

그 꽃들의 이름을 지어 보기도 합니다.

외출할 때마다 고운 꽃 보는 것 좋아해서,

외출하는 날에는 항상 즐겁죠.

사랑스럽고 작은 꽃 심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 가득 채운 미소 드려요!

이름 몰라도 고운 꽃 앞에 오면,

빛깔 곱고 귀여운 꽃잎이 보여요!

집 근처 길가에 핀 꽃도 볼 때,

가까이 가서 보면 기쁨 살아납니다.

집 앞에서도 꽃들 볼 수 있어 기분 좋기에

그때마다 노래를 불러 보기도 합니다.

맑은 아침마다 꽃들 보는 기쁨도 커져서,

그 느낌을 그대로 글에도 올리죠.

꽃잎 보기 좋은 꽃 키우시는 사랑 고우니,

주님께 고운 사랑 품은 시도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