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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거리
신진애
2021. 6. 1. 02:11
비 그친 거리를 걸어보면,
촉촉해진 풍경을 보게 되어요!
새벽까지 비가 오다 아침에 개일 때,
더욱 맑아진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가 그친 후의 거리 풍경도 멋지기에
풍경 본 느낌이 미소로 피어납니다.
가끔 촉촉한 아침에 외출해도 기분 좋아서,
미소 지으며 촉촉한 나무와 꽃을 보죠
꽃과 나무에 비 내리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사랑 가득 채운 미소 드려요!
비 그친 거리에 나와보면,
향기 있는 꽃의 향기도 퍼져요!
비가 그친 아침이 활짝 열리게 될 때,
나뭇잎과 꽃의 향기 또 퍼집니다.
아침에 거리에 퍼진 향기 황홀하기에
향기 맡은 기쁨 가슴에 새겨집니다.
좋은 향기 맡으며 걷는 기쁨 놓칠 수 없어서,
그때마다 가슴에서 노래가 또 살아나죠.
거리에도 향기 심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의 기쁨 시로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