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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지나간 아침
신진애
2021. 7. 13. 01:24
빗방울 지나간 아침 올 때,
더욱 푸르고 높은 하늘 보여요!
비가 많이 올 때는 걷기 어렵지만,
비 그친 후의 길은 걷기가 좋습니다.
촉촉해진 길가의 풍경도 보기 좋기에
풍경 보는 눈이 즐거워집니다.
꽃에 맺힌 빗방울도 보기 좋아서,
빛 받아 반짝이는 빗방울 보며 미소 짓죠.
빗방울로 땅을 적셔주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에 담은 사랑의 미소 드려요!
빗방울 지나간 아침 오면,
밝고 눈부신 햇살을 보게 되어요!
창문 밖의 비 그친 풍경 보게 될 때,
꽃과 풀잎의 고운 빛깔이 보입니다.
마당의 꽃밭 촉촉해지면 더욱 좋기에
그곳에 피는 꽃도 잘 자랍니다.
잘 자라는 꽃 볼수록 기분 좋아서,
그때마다 좋아진 느낌을 노래하게 되죠.
꽃밭도 촉촉하게 해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에 새긴 사랑의 노래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