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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다시 기다릴 때

신진애 2021. 9. 1. 01:13

가을 다시 기다릴 때,

거리의 풍경 더욱 고와 보여요!

여름의 더위가 더 남았을 때도,

고운 풍경을 보며 더위 견딥니다.

햇빛 받은 나뭇잎과 꽃 예쁘기에

아름다운 그 모습 마음에 담아둡니다.

가을을 해마다 기다리는 기분 늘 좋아서,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자주 찾아보죠.

고운 단풍잎 보게 하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 채운 미소 또 드려요!

가을 다시 기다릴 때,

열매 익어가는 모습도 보여요!

늦은 여름의 날씨 자주 변해도,

열매 잘 익어가며 향기 생깁니다.

향기와 맛 좋은 열매 좋아하기에

남은 여름날의 더위 또 이기게 됩니다.

열매의 빛깔 보며 가을 기다리기 좋아서,

그 좋은 느낌을 새로 쓰는 글에 또 올리죠.

열매 익는 모습 보이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 또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