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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또 물들면

신진애 2021. 9. 24. 02:16

단풍잎 또 물들면,

곱게 물들이는 빛깔 보여요!

늦은 여름의 햇빛이 강하게 쏟아져도,

그 빛이 단풍잎의 빛깔을 곱게 만듭니다.

고운 색 칠한듯한 단풍잎 또 봐도 좋기에

그 모습들도 사진 찍어 간직합니다.

들길 어디서나 단풍나무 볼 수 있어서,

고운 단풍나무 풍경 좋아하죠.

단풍나무에 고운 옷 입혀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마음 다해 사랑의 미소 드려요!

단풍잎들 또 물들면,

여러 가지 단풍잎들 보여요!

고운 여러 가지 빛깔의 잎을 보게 될 때,

그 잎들 달린 나무 옆에 와서 걸어봅니다.

어여쁜 단풍잎 보며 걷는 기분도 좋기에

기뻐하며 노래도 부르게 됩니다.

창문 밖의 고운 단풍잎도 보기 좋아서,

그때마다 노래를 부르게 되죠.

마당에도 단풍나무 심어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노래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