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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봄꽃 또 필 때

신진애 2022. 4. 8. 01:52

어여쁜 봄꽃 또 필 때,

꽃들의 이름 또 생각해 봐요!

작은 꽃망울 먼저 피어나면,

그 모습 보며 꽃의 이름 불러봅니다.

봄꽃의 이름 자주 불러도 좋기에

들길 걸으면서도 불러봅니다.

꽃들의 이름 다 사랑스러워서,

부를 때마다 웃어보기도 하죠.

봄꽃도 이름 붙여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의 밝은 미소 드려요!

어여쁜 봄꽃 또 필 때,

활짝 펼친 꽃잎도 살펴봐요!

마당의 꽃밭에 핀 꽃 볼 때면,

작은 꽃들 모여 피는 모습 보입니다.

봄꽃의 꽃잎 빛깔도 아름답기에

그때 본 느낌 글로도 써봅니다.

꽃잎이 고운 봄꽃 다 좋아해서,

그 모습 본 기쁨 시에 또 올리죠.

꽃잎 고운 봄꽃 기르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 또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