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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봄꽃 다시 필 때

신진애 2022. 4. 10. 04:59

고운 봄꽃 다시 필 때,

들길 걸을 때도 기분 좋아요!

하나둘씩 피어나는 꽃 보이면,

그 모습이 미소 짓게 해줍니다.

언제든지 꽃 핀 모습 보는 거 좋기에

외출하는 날엔 자주 보게 됩니다.

봄 올 때마다 피는 꽃 이름도 고와서,

꽃 이름 자주 부르기도 하는 거죠.

봄꽃 해마다 피게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하는 마음 드려요!

고운 봄꽃 다시 필 때,

마당의 꽃밭도 보게 되어요!

아침에 꽃밭에 나와 볼 때에도,

집안에서도 꽃 보며 기뻐합니다.

꽃밭에도 봄꽃 심는 기쁨이 크기에

잘 모아둔 꽃씨를 또 심어봅니다.

꽃씨 심은 후 키우는 것도 좋아해서,

종류별로 골고루 심으며 키우죠.

꽃씨도 심을 수 있게 하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의 사랑을 시로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