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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고운 봄

신진애 2022. 4. 13. 01:15

빛깔 고운 봄이 또 오면,

기다렸던 기쁨 더욱 커져요!

이제 꽃들 하나둘씩 보일 때도,

꽃들 다시 보는 마음 웃음 피어납니다.

하루 마친 후 꽃 보는 기분도 좋기에

일 마친 오후에 꽃 보며 쉬어봅니다.

거리 걸으며 꽃 보는 거 좋아해서,

가끔 한낮에 꽃길에 나오게 되죠.

꽃 피는 마을 만드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사랑 가득한 미소 또 드려요!

빛깔 고운 봄맞이할 때,

나비가 꽃 옆에 가까이 와요!

꽃밭에서 꽃과 나비 또 보면,

집에 있을 때도 기쁨 다시 살아납니다.

아침에 빛 쏟아지는 풍경 멋지기에

날씨 좋을 때 아침에 또 나와봅니다.

집의 꽃밭에 피는 꽃도 고와서,

꽃과 나비 어울린 모습 자주 보죠.

뽐 나비도 보게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노래로 고운 사랑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