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지나간 후에

이슬비 지나간 후에 거리에 나오면,

더욱 높고 푸른 하늘 보여요!

혼자 낮에 거리를 걸을 때도,

촉촉한 땅 위를 걸으며 웃어봅니다.

빗방울 맺힌 잎들 고와 보이기에

틈틈이 살펴보며 거리 걷게 됩니다.

맑은 하늘에서 내리는 빛 화사해서,

빛 비추는 거리의 풍경도 보기 좋죠.

이슬비로 마른 땅 적셔주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미소로 사랑하는 마음 전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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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지나간 후에 꽃밭 살펴볼 때,

활짝 피는 꽃들 보게 되어요!

비 그치며 밝은 빛이 비치면,

꽃의 고운 빛깔 보여 기분 좋습니다.

맑은 아침에 보는 꽃들 다 곱기에

그 모습 보면서 기쁘게 노래합니다.

꽃밭의 고운 꽃이 기쁨을 안겨줘서,

비 그친 아침에 자주 나와 꽃들 보죠.

단비로 꽃 잘 자라게 해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에 품은 사랑의 노래도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