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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향기 맡을 때
신진애
2022. 7. 1. 02:21
숲에서 향기 맡을 때,
향기 가득한 꽃 이름 생각나요! 가끔 한낮에 숲에 올 때도, 꽃들의 깊은 향기 마셔봅니다. 향기 황홀한 꽃 모습도 예쁘기에 그 꽃들을 모두 좋아합니다. 좋은 향기와 고운 모습 갖고 있어서, 그렇게 만드신 꽃들 생각나는 거죠. 향기 좋은 꽃 키우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의 미소 드려요! 숲에서 향기 맡을 때, 잘 익어가는 열매들 떠올라요! 맑은 날 숲에 다시 와보면, 열매가 익는 향기도 퍼집니다. 향기 가득한 열매 빛깔도 좋기에 열매들도 좋아하게 됩니다. 잘 익은 열매 향기와 맛 다 좋아서, 그렇게 심으신 열매 이름 좋아하죠. 향기 품은 열매도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 품은 노래 드려요!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