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네가 표현 다 못해도

신진애 2022. 7. 2. 02:39

네가 표현 다 못해도 나 네 짐 들어줄 게!

살아가며 무거워지는 짐 생길 때도 있어.

일 너무 잘 해보려고 무리할 때 무거워지지.

그건 내게 말하지 않고 자기 힘만 믿어서 그래.

일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내게 의지하거라.

사람들 다 연약한 인생이니 그렇게 해야 해.

너도 내게 힘들다고 말하며 내 손 잡으렴.

내가 네 손잡으며 일하는 기쁨 안겨줄 거야.

짐 무거워질 때 받아주신 사랑 존귀하니,

주님 자존감 매일 주시는 은혜 늘 감격해요!

네가 표현 다 못해도 네 진심 받아줄 게!

그리워하는 사람 만나기 원할 때 온단다.

고백하기 어렵다고 사랑 포기하는 이 있어.

그러면 그리움이 쌓여서 아프고 힘들 수도 있지.

말할 때 떨려도 숨기지 말고 내게 고백하거라.

사람은 다 외로운 인생이니 사랑 꼭 해야 해.

너 내게 외롭다고 고백하며 내게 안기거라.

내가 널 감싸주며 사랑하는 기쁨도 줄 거야.

외로운 심정도 만지시는 사랑 거룩하니,

주님 사랑 간직하게 하신 은혜 또 감사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