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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아침 열릴 때
신진애
2022. 7. 3. 02:05
화사한 아침 열릴 때,
창문 밖의 풍경 또 보게 되어요!
여전히 매일 집안 일로도 바쁘지만,
아침 맞이할 때 기분도 좋아집니다.
마당에 있는 꽃밭에 핀 꽃도 다 곱기에
틈틈이 꽃밭 가까이 오게 됩니다.
아침에 활짝 핀 꽃 보는 거 좋아해서,
날씨가 좋은 날엔 자주 나오는 거죠.
밝은 빛 꽃밭에도 내리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마음에 담은 사랑 미소로 고백해요!
화사한 아침 열릴 때,
햇빛이 집안까지 밝게 비추어요.
햇살이 아침마다 집안도 밝혀주면,
하루 시작하는 기분 더욱 좋습니다.
어둠을 거두어가는 빛 온기도 있기에
가슴 따뜻해지며 기분 좋습니다.
집안에서 꽃 키우는 기쁨도 커져서,
빛이 집안에 들어오는 거 더욱 좋죠.
맑은 빛 집안에 비춰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에 새긴 사랑의 노래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