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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가득한 가을
신진애
2022. 9. 27. 01:35
열매 가득한 가을이 다시 오면,
잘 익은 빛깔 보게 되어요! 모진 비바람 이기고 열매 익었을 때, 고운 빛깔이 여러 가지 살아납니다. 나무에 달린 열매 이름도 좋기에 어여쁜 그 이름 자주 불러봅니다. 열매들의 크기 다 달라도 보기 좋아서, 그 좋은 모습들을 그림 그리기도 하죠. 빛깔 좋은 열매 키우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에 품은 사랑의 미소 드려요! 열매 가득한 가을 가까이 올 때, 깊어가는 향기도 퍼져요! 열매 팔고 있는 가게 앞에 오면, 향기와 맛 좋은 열매들 보게 됩니다. 열매들의 향기도 다 좋아하기에 식사 준비할 때도 올리게 됩니다. 아침 식탁에 열매 올려도 너무 좋아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기쁨 살아나죠. 향기 좋은 열매 주시는 사랑 고우니, 주님께 노래로 가슴속 사랑을 고백해요!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