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게시판

봄소식 또 기다릴 때

신진애 2023. 3. 24. 01:52

봄소식 또 기다릴 때,

피곤을 다시 이기게 되어요!

꽃들 아직 볼 수 없는 때이지만,

다시 오는 봄 기다리며 힘을 냅니다.

봄에 피어날 꽃 이름 좋아하기에

고운 그 이름 자주 불러봅니다.

새롭게 피는 봄꽃 여전히 고와서,

그 모습 담은 사진 자주 지켜보죠.

봄꽃 다시 보게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미소로 마음속 사랑 전해 드려요!

봄소식 또 기다릴 때,

겨울의 남은 추위도 이겨요!

해가 길어지는 봄을 생각하면,

나비도 날아오는 모습 떠오릅니다.

꽃과 나비 어울리는 봄이 좋기에

좋아지는 기분 글에 올립니다.

볼 것 많은 봄 또 기다리게 되어서,

꽃 피기 전인 꽃밭을 또 살펴보죠.

봄의 고운 빛깔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시를 올려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