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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그친 아침
신진애
2023. 7. 23. 01:36
장맛비 그친 아침이 올 때,
맑은 하늘을 먼저 보아요!
새벽까지 비 오다가 그치면,
푸르고 높은 하늘 보입니다.
비 그친 아침의 거리 걷기 좋기에
촉촉해진 꽃과 잎을 보며 걷게 됩니다.
나뭇잎과 꽃잎에 맺힌 빗방울 고와서,
그 모습도 사진 찍게 되죠.
단비를 땅 위에 내리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에 품은 사랑의 미소 드려요!
장맛비 그친 아침 열리면,
꽃밭에도 와보게 되어요!
비 그친 마당에 나오게 될 때,
예쁜 꽃들을 또 살펴봅니다.
꽃밭에서 걸을 때 기분이 좋기에
아침에 자주 꽃밭에 나와 보게 됩니다.
꽃밭의 꽃에 내린 이슬도 고와 보여서,
좋아진 기분 글로 또 쓰죠.
꽃밭에도 비를 내리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노래로 가슴속 사랑도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