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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많이 힘들었지?(11년전 6월에 쓴 시 다시 올려봅니다.)

신진애 2024. 11. 21. 15:26

너 많이 힘들었지? 

짐을 지다 넘어져 상처나 아프지?

너의 작은 몸으로  혼자 짐지려 하지마!

십자가 졌던 나의 손에 짐 맡기렴.

너의 짐 덜어주면 상처 더 빨리 아물지.

너의 상처 아플때 매일 손 내밀어줄께.

짐진후의 상처 아물때 위로의 기쁨 커서,

주님께 그 상처 아문 기쁨 숨길수 없죠.

상처 아물게  위로받은 기쁨 항상 크니,

주님께 위로의 기쁨 담은 노래 드려요!

 

너 많이 힘들었지?

혼자 있는 시간에 늘 많이 외롭지?

너의 외로움을 결코 숨기려 하지마!

창자국 났던 나의 몸에 들어오렴.

외로움을 맡기면 모두 이겨낼수 있지.

너의 외로움 이기게 나의 팔 벌려줄께.

외로움이 모두 떠날때 만남의 기쁨 커서,

주님께 외로움 이긴 기쁨 드리고 싶죠.

혼자 외롭다 품에 안긴 기쁨 역시 크니,

주님께 만남의 기쁨 새긴 시도 드려요!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