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꽃 또 피어날 때

백합꽃 또 피어날 때,

흰색의 활짝 핀 모습 보여요!

백합 빛깔이 많지 않지만,

단 하나의 흰색도 고와 보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고운 백합꽃 보기 좋기에

그 모습을 그럼에도 자주 올립니다.

하늘 아래 핀 백합꽃 다 고와서,

거리를 걷다 보면 웃어보는 거죠.

고운 꽃잎 만드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마음속 사랑의 미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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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 또 피어날 때,

정원에서도 향기가 퍼져요!

향수의 향기 아닐지라도,

그윽한 향기 정원에도 퍼집니다.

정원에도 핀 백합꽃의 향기도 부드럽기에

백합꽃 판 정원에 틈틈이 나옵니다.

그윽한 향기 품은 꽃도 좋아서,

정원에 나오면 향기 마시게 되죠.

꽃의 향기 주시는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 가득 품은 시를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