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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과 나뭇잎 보게 되면,
진하고도 고운 빛깔이 보여요!
하루하루가 빨리 가서 아쉽지만,
이 가을의 꽃과 잎들이 마음잡아줍니다.
꽃과 나뭇잎 작은 것들도 예쁘기에
들길 걷다가 발걸음 멈춥니다.
누가 봐도 고운 꽃과 잎들 좋아해서,
숲에 잠깐 와서 본 느낌 잊지 못하죠.
숲과 들길에 꽃들 가득 채우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드려요!
가을꽃과 나뭇잎 다시 볼 때,
좋은 향기도 퍼져서 기뻐요!
아침에 가끔 혼자 숲에 와볼 때면,
이 시간에 보는 꽃과 나뭇잎 좋아합니다.
마당에서 보는 꽃과 잎들도 예쁘기에
아침에 가끔 마당을 걷습니다.
마당에서 꽃과 잎들 보는 거 좋아서,
아침에 틈틈이 마당 걷게 되는 거죠.
마당의 정원에 가을 빛깔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을 시로 써서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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