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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쏟아지는 숲에 와보면,
나뭇가지도 빛 받은 모습 보여요!
겨울인 지금은 새싹 하나도 없지만,
가지만 남은 나무 보며 기뻐합니다.
가끔 늘 푸른 소나무 보아도 좋기에
기분 좋아진 마음 모아 노래합니다.
언제든지 숲에서 걷는 기쁨도 있어서,
틈틈이 있는 소나무 보며 걷기도 하죠.
겨울에도 소나무에 푸른빛 주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하는 마음 드려요!
빛이 쏟아지는 숲에 또 오면,
틈틈이 쌓인 눈꽃도 눈에 띄어요!
아침에 가끔 숲에 오게 되는 날 오면,
나무와 숲길에서 눈꽃 보게 됩니다.
겨울의 숲에 있는 샘물도 보이기에
얼음이 있는 샘물 보며 기뻐합니다.
숲에 오는 시간마다 기분 또 좋아져서,
좋아진 기분 그대로 시 쓸 때 채워보죠.
샘물의 얼음에도 고운 빛 안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시 쓰는 가슴속의 사랑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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