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지나간 아침

빗방울 지나간 아침에 일어나면,

더 푸른 하늘을 보게 되어요!

전날 하루 종일 비가 왔어도,

다음날 비가 그친 아침 맑아집니다.

먼지 씻겨 나간 후의 하늘 더 푸른빛 되기에

외출하다 하늘 보며 즐거워합니다.

하늘의 푸른빛 늘 봐도 기분 좋아서,

다시 외출하는 날을 또 기다리죠.

비 그친 후의 하늘 자주 보이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에 간직한 사랑의 노래 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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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지나간 아침이 밝아오면,

마당의 꽃밭도 촉촉해져요!

밤까지 비가 오다 그쳤을 때,

빗방울 맺힌 고운 꽃을 보게 됩니다.

다시 촉촉해진 꽃밭의 꽃 예쁘게 피기에

마당에 나와 꽃을 보면 가슴 뜁니다.

촉촉해진 꽃들도 빛깔이 다 좋아서,

꽃들 보며 하루 여는 기쁨 크죠.

촉촉해진 꽃들에 생기를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 가슴에 새겨둔 사랑의 시를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