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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또 쏟아질 때

신진애 2023. 6. 6. 02:21

빗방울 또 쏟아질 때,

꽃과 나무가 또 촉촉해져요!

날씨 더웠다가 비가 오면,

열기 식혀주며 공기 맑아집니다.

빗방울 맺힌 꽃과 풀잎 곱기에

그 모습 볼 때에도 웃어봅니다.

그림 같은 풍경 비 올 때도 볼 수 있어서,

외출할 때에도 그 모습 보며 걷는 거죠.

메마른 땅에 비 내리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밝은 미소로 사랑 고백해요!

빗방울 또 쏟아질 때,

꽃밭에도 물기 가득해져요!

아침까지 비가 내릴 때면,

집안에서 창문 밖을 살펴봅니다.

꽃밭도 비가 오면 촉촉하기에

촉촉해진 꽃 보며 기뻐합니다.

아침에 시원해지면 기분 또 좋아져서,

하루 일 시작할 때 힘을 낼 수 있는 거죠.

꽃밭도 비로 적셔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사랑 품어둔 노래 또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