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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가을꽃들 보게 될 때면,
들길을 걷는 기분 좋아져요!
가끔 이름 모르는 꽃들 볼 때,
이때도 웃음 지으며 좋아합니다.
꽃들의 키가 달라도 다 아름답기에
고운 모습의 꽃들의 이름 떠올려봅니다.
이름과 모양도 고운 꽃들 늘 생각나서,
이때마다 마당의 꽃밭에도 오게 되죠.
꽃밭마다 예쁜 꽃 안겨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마음 열고 사랑의 미소 드려요!
어여쁜 가을꽃들 다시 볼 때면,
아침에 꽃을 보는 기쁨 와요!
바람 자주 불어 날씨가 추울 때,
그때도 꽃들 보며 행복해합니다.
향기도 품은 가을꽃도 좋아하기에
해가 환하게 비추는 아침 편안해집니다.
풍성한 향기 품은 꽃들 모두 좋아해서,
그 느낌 그대로 시에 또 올려보죠.
좋은 향기도 꽃에 안겨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 안의 사랑의 노래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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