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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몰라도 고운 꽃들자작글 게시판 2020. 5. 24. 01:54
이름 몰라도 고운 꽃들 보면,
눈으로 보는 즐거움 피어나요!
먼저 피었던 꽃들이 바람에 진 후에도,
작고 어여쁜 다른 꽃이 피어납니다.
봄에 피는 작은 꽃들 다 사랑스럽기에
이 꽃을 보는 기쁨이 늘 충만합니다.
작고 예쁜 꽃들의 모습 놓칠 수 없어서,
그림에 또다시 가득 채우죠.
이름 없는 꽃들도 곱게 키우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속 사랑의 미소 다시 드려요!
이름 몰라도 고운 꽃들 볼 때,
숲에 찾아온 기쁨이 또 살아나요!
날씨 좋은 날에 숲에 와서 꽃들 볼 때면,
키가 작아도 고운 꽃을 보게 됩니다.
빛깔까지 고운 작은 꽃도 좋아하기에
그 봄꽃 본 느낌을 글에 또 올립니다.
아침 햇빛 받은 꽃들 더욱 아름다워서,
그 모급 생각날 때 가슴 뛰죠.
작은 꽃에도 고운 빛깔 채우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을 노래로 고백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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