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맑은 숲에 찾아오면,
여기저기 초록 풀잎들이 보여요!
한여름에 날마다 더위 계속되어도,
햇빛 받는 풀잎들 쑥쑥 자라납니다.
이름 없는 풀잎과 풀꽃도 빛깔 곱기에
숲에 와서 이 모습을 자주 봅니다.
풀잎과 풀꽃이 나무 주위에 있어도 고와서,
고운 이 풍경 볼 때마다 미소 짓죠.
풀잎과 풀꽃에 햇빛 주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마음속 깊은 사랑의 미소 드려요!
해맑은 숲에 들어오면,
나무에서 커가는 열매도 보여요!
햇빛 눈부신 여름날 아침이 올 때도,
자주 시간 내어 숲에 와보게 됩니다.
숲에서 자라는 열매의 향기도 좋기에
숲에 올 때 그 향기도 맡아봅니다.
나무의 어떤 열매라도 향기가 모두 좋아서,
좋은 그 향기 맡은 기쁨 글로 쓰죠.
나무의 열매도 키우시는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의 고운 사랑의 시도 드려요! 아멘.
'자작글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꽃 가득한 꽃밭 (0) 2020.08.11 긍휼의 빛으로 (0) 2020.08.10 난 널 편안하게 할 수 있어! (0) 2020.08.08 키 작아도 예쁜 꽃들 (0) 2020.08.07 존귀한 희생을 한 것은 (0) 2020.08.06